애월담 제주의 이야기
애월담은 노을을 보고 걸어온 발에 바로 강한 손길을 얹지 않습니다. 발에서 종아리로 천천히 올라가며 괜찮은 압력을 묻고, 나머지 시간은 어깨에 쓸지 허리에 쓸지 함께 고릅니다. 제주에서의 하루가 몸에 남긴 자국을 서둘러 지우려 하지 않습니다.
애월에서는 파도 소리가 들리는 숙소와 돌담 안쪽 숙소가 몇 분 차이로 있습니다. 애월담은 그 몇 분을 가볍게 보지 않겠습니다. 손님이 오늘 바다를 충분히 봤다면 이제는 길 설명 대신 쉬는 시간이 필요할 테니까요. 숙소의 이름과 차량이 들어오는 길을 알려주세요. 제주다운 풍경보다 실제 만날 문을 먼저 찾겠습니다.
- 도심·숙소 예약 구분
- 동서 이동 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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