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쇳빛퇴근의 이야기
쇳빛퇴근은 단단한 물건을 다루던 손과 팔이 퇴근 뒤에도 굳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상체에 시간을 더 줄지 오래 선 다리로 내려갈지 묻습니다. 일의 강도와 마사지의 강도를 같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큰 작업장의 불빛은 늦게까지 남지만 모든 사람이 그 안에 남아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쇳빛퇴근은 일을 마친 뒤 집이나 숙소에 돌아온 사람의 시간을 듣겠습니다. 포항의 산업시설과 주거지는 같은 도시 안에서도 이동이 필요합니다. 근무 종료와 실제 귀가를 구분해 알려주세요. 손님이 씻고 앉을 틈을 약속 안에 남기겠습니다.
- 퇴근 후 이동·정리 시간 반영
- 산업시설과 실제 휴식 장소의 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