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 정원의자의 이야기
정원의자는 화분을 돌본 뒤 잠깐 앉는 시간을 닮고 싶습니다. 쪼그려 앉아 있던 허리와 팔을 쓰며 무거워진 어깨 중 어디가 먼저인지 묻습니다. 누구에게나 같은 높이의 의자가 편하지 않은 것처럼 압력도 맞춰야 합니다.
정원에 의자를 놓아두는 까닭은 구경하라고만 하는 게 아니라 앉아 있으라는 뜻이겠지요. 정원의자는 북구의 긴 하루 끝에도 그런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칠곡 생활권인지 도심 가까운 곳인지에 따라 방문 동선을 달리 보겠습니다. '북구예요'라는 말 뒤에 남은 거리를 짐작하지 않겠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듣고 쉬는 시간을 정하겠습니다.
- 생활권의 거리 차이를 일정에 반영
- 북구 내 세부 생활권과 정확한 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