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등대끝의 이야기
등대끝은 바다의 멀리 있는 불빛보다 손님 어깨의 가까운 긴장을 봅니다. 구경을 오래 했다면 다리가 먼저일 수도 있습니다. 멀리 비추기보다 지금 필요한 부위에 손길을 머물게 하겠습니다.
등대는 멀리 있는 사람에게 길을 알려주지만 가까운 방의 출입구까지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등대끝은 여수의 풍경을 좋아하면서도 정확한 주소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숙소가 어느 섬이나 동네에 있는지, 차로 들어갈 길은 있는지, 외부 방문을 받는지 알려주세요. 경치 좋은 곳이라는 말에 기대지 않고 실제 길을 확인하겠습니다.
- 숙소별 외부 방문 가능 여부 확인
- 섬·육지 세부 위치와 차량 진입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