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빗소리빌드의 이야기
빗소리빌드는 작업을 마치지 못해도 몸은 잠깐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면 앞에서 굳은 목과 허리 가운데 먼저 쉴 곳을 고르세요. 빗소리가 들린다면 손길의 리듬도 그만큼 낮춰도 좋습니다.
컴퓨터는 계속 일을 하는데 사람까지 같이 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빗소리빌드는 그 틈에 따뜻한 방으로 돌아가 쉬자는 이름입니다. 판교의 야간 빌딩에는 정문 대신 다른 입구만 열릴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기다린다면 해당 출입구를, 집으로 갔다면 실제 귀가 주소를 알려주세요. 말의 속도를 줄여도 방문 준비만큼은 정확하게 하겠습니다.
- 퇴근 여부에 따라 방문 위치 재확인
- 업무 건물 야간 출입구 또는 귀가 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