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다리우편의 이야기
다리우편은 건너온 길의 길이보다 몸에 남은 무게를 전하고 싶습니다. 운전한 어깨가 피곤한지 걸은 발이 피곤한지 짧게 알려주세요. 우편의 목적지는 다른 곳이 아니라 오늘의 편안함입니다.
다리 위에서 본 야경을 우편엽서처럼 마음에 담고 돌아오는 밤이 있습니다. 다리우편은 그 장면의 다음 칸을 조용한 방으로 생각합니다. 목포 시내인지 주변 섬으로 가는 길목인지 정확한 주소를 알려주세요. 교량을 하나 더 건너야 한다면 이동 시간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손님에게 가능한 시각을 먼저 정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교량 이동 시간을 별도로 검토
- 다리 건너 권역 여부와 정확한 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