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접힌부채의 이야기
접힌부채는 하루 동안 펼쳐둔 팔과 어깨를 천천히 접는 시간입니다. 오늘 많이 쓴 부위를 알려주면 그곳에 손길을 더 둡니다. 부채를 확 접으면 놀라듯 압력도 갑자기 높이지 않겠습니다.
부채는 펼쳐 놓으면 화려하지만 접으면 손에 쏙 들어옵니다. 접힌부채는 오늘의 여러 장면도 저녁에는 작게 접어둘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전주의 숙소가 오래된 골목 안쪽이라면 차량이 닿는 지점과 실제 현관이 다를 수 있습니다. 큰길에서 어느 쪽으로 들어가는지 알려주세요. 손님에게 다시 골목 입구로 나오라고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큰길에서 건물까지의 보행 동선 확인
- 구도심 숙소의 차량 하차 지점과 현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