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마을숨의 이야기
끝마을숨은 먼 곳까지 왔다고 손님에게 피곤함을 설명하라고 재촉하지 않습니다. 발이 피곤하면 발을, 오래 앉았다면 허리를 먼저 살핍니다. 숨을 한 번 고르고 시작해 압력이 맞는지 중간에도 묻습니다.
해남에서 완도나 진도로 이동하는 날에는 다리와 섬 진입로를 지나는 시간이 들어갑니다. 행선지가 어느 쪽인지 정확한 주소를 보내 주세요. 세 곳을 한날에 모두 돌 수 있다는 식의 약속은 하지 않고 가능한 순서를 확인합니다. 어느 다리를 건너야 하는지가 먼저 정해져야 시간이 나옵니다.
- 땅끝이라는 말보다 오늘의 숨이 먼저
- 다리 통과 동선과 최종 숙소 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