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세번째출구의 이야기
세번째출구는 역에서 나온 뒤에도 아직 걸어야 했던 발을 압니다. 발바닥을 먼저 쉴지 가방을 멘 어깨를 먼저 쉴지 손님이 정하세요. 출구 번호는 길을 찾는 데 쓰고 마사지의 길은 몸이 알려줍니다.
역에서 가깝다는 숙소가 실제로는 큰 도로를 건너 한참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번째출구는 출구 번호 하나로 거리를 짐작하지 않겠습니다. 덕양인지 일산인지, 손님은 이미 방에 들어갔는지 먼저 듣겠습니다. 건물의 실제 입구까지 확인해야 만날 시각도 정직해집니다. 지하철에서 내린 뒤의 피로까지 일정에 넣겠습니다.
- 역 출구와 건물 문 사이의 이동 시간 반영
- 세부 생활권과 숙소 입실 완료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