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장끝고요의 이야기
장끝고요는 시장의 소리를 뒤로하고 방에 들어온 사람을 기다립니다. 걸어서 무거운 다리와 들고 온 봉투 때문에 뻐근한 팔을 차례로 살핍니다. 장이 끝났으니 이제는 흥정 없이 손님 뜻에 맞는 압력으로 갑니다.
시장은 문을 닫고 나서도 한동안 낮의 목소리가 남는 곳입니다. 장끝고요는 그 소리가 사라진 뒤 집이나 숙소에서 쉬고 싶은 분을 생각합니다. 동구의 골목 건물은 낮에 보이는 상점 간판과 야간 출입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 계신 층과 실제로 열리는 문을 알려주세요. 익숙한 시장 이름보다 정확한 방문 경로를 기준으로 움직이겠습니다.
- 상권 폐점 뒤의 보행 동선 확인
- 시장 주변 건물의 야간 입구와 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