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리셋의 이야기
대천리셋은 모래를 털어낸 뒤에도 발에 남는 감각을 압니다. 종아리와 발목의 압력을 천천히 맞추고, 등과 어깨는 그날의 상태에 따라 시간을 정합니다. 바닷가에서 충분히 움직였다면 방 안에서는 좀 덜 움직여도 좋습니다.
대천의 모래를 털고 숙소로 돌아오는 순간, 바깥의 소란은 문밖에 두고 싶습니다. 대천리셋은 그 순간을 위한 이름입니다. 여름의 해변 가까운 숙소인지 안쪽의 조용한 집인지 알아야 들어가는 길을 찾을 수 있지요. 여행의 마지막 일정만큼은 분주하지 않도록, 숙소명과 편한 시간을 먼저 듣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숙소명·입실 시각·도로명 확인
- 보령 도착 위치 재확인
- 확정된 방문 시간 공유
